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연이 배우를 포기할 뻔한 순간을 회상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와 이연이 출연했다.

아침 등산을 마친 이연은 유황온천을 찾았다. 이연은 “목욕하는 게 너무 좋아서 온천을 다니게 됐다. 친해지고 나면 같이 가자고 한다. 아이유에게도 몇 번 말했는데 싫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식사 후 이연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한 카페에 도착한 이연은 능숙하게 커피머신을 작동했다. 알고 보니 이연이 운영 중인 카페인 것. 매니저는 “휴식기에 무조건 놀기보다는 해보고 싶다고 해서.. 카페를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연의 카페에 이종원이 등장했다. 이종원은 “너 처음 봤을 때 볼살이 조금 있었고 눈매가 매서웠다. 그때 들어왔는데 어두워 보이는 느낌이었다. 살짝 록스타 같기도 했었다”라고 이연의 초창기 모습을 회상했다.
이후 이연의 카페에 대표와 매니저가 찾아왔다. 이연은 과거 다른 회사와의 미팅에서 외모 이야기만 들었다고 고백했다. 눈매가 무섭다며 머리를 길어볼 생각은 없는지, 치마를 입을 생각은 없는지 물어본 것.
이연은 “나는 소속사를 못 들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비였다. 그때 (대표님을 만나지 못해) 계약을 안 했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하며 대표를 향해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연은 “대표님이 그때 소속사 미팅을 하는데 내 외형이 아닌 것(을 처음 이야기했다). 거의 반 포기한 상태에서 대표님을 만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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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