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윤태호 작가가 스승 허영만을 만났다.
10일 7시 50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보성 편에는 ‘미생’, ‘내부자들’, ‘파인’을 쓰고 그린 윤태호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윤태호와 오랜 인연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태호는 과거 만화방에서 보았던 만화의 절반 이상이 허영만의 것이었다며 허영만을 따라 만화가의 꿈을 꾸었다고.

이후 윤태호는 허영만의 문하생으로 활동했다. 그때부터 이어진 둘의 인연은 38년이 지난 지금까지 끈끈했다. 허영만은 "문하생 만나서 술 마시면 유일하게 술값을 계산한다"고 윤태호를 언급했다.
한편 윤태호는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 '파인'을 말했다. 그는 "역 중에 시골 동네 양아치가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너무나 에너제틱하고 또 광주분이다 보니까 전라도 사투리가 너무 잘 붙더라"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또 사모님으로 임수정이 나왔다. 만화에서는 사납고 천박하게 나오는데, '너무 예쁘고 아름다우시고 우아한 분이 어울릴까?' 싶었는데 제 생각이 틀렸더라"라고 말해 공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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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반기행'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