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소식좌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에서는 파리 패션 위크 입성을 위해 영어 인터뷰를 준비하는 이소라,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라는 홍진경은 함께 파리 에이전시 온라인 면접을 치르기 위해 홍진경 집으로 모였다. 홍진경은 한우 샤부샤부와 우삼겹 마라 채소볶음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는 "홍진경과 단둘이 밥 먹은 건 처음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딱 내 스타일이다. 간이 슴슴하다"고 칭찬했다. 홍진경은 중식셰프에게 배운 레시피라고 알렸지만 누구에게 배웠는지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다.

이후 홍진경은 "언니가 와서 좋다. 나 배고팠거든"이라며 이소라가 오지 않았으면 견과류로 저녁식사를 갈음하려고 말했다. 아침도 닭가슴살 하나 먹고 운동했다고.
"칼로리 높은 걸 먹고 나면 맛있지만 먹을 때도 기분이 안 좋고 먹고 나선 기분이 더 나쁘다. 그냥 안 먹는 게 낫다"는 게 홍진경의 소신이었다.
이후 홍진경은 "진짜 못된 게 화정 언니를 만나면 엄청 시킨다. 언니가 '오늘은 먹을 거냐'면서 엄청 신나 한다"라면서 "정작 시켜놓고 나는 언니 먹는 걸 보면서 대리만족한다. 언니가 양아치냐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저번에 화정 언니가 나랑 전지현이랑 셋이 밥을 먹었다. 전지현도 안 먹더라. 진짜 안 먹더라. 진짜 화정 언니 혼자 다 먹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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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라와 진경'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