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cm 45kg' 인데..여자친구 유주, '식음전폐'→서장훈·이수근 "프로 아냐" 일침 ('물어보살') [어저께TV]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5.12 06: 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유주가 솔로 아티스트의 부담감에 식욕이 없다고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364회에는 여자친구 출신 솔로 아티스트 유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물어보살' 방송

이날 유주는 "앨범 준비만 들어가면 식욕이 제로가 돼 생활에 지장이 간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키가 169cm인데 '여자친구' 활동할 때보다 현재 더 말랐다고. '여자친구' 활동 당시 몸무게는 52kg였고, 최근엔 45kg까지 빠졌다고 전했다. 
유주는 이어 "'살 빠지면 뭐 화면에 더 예쁘게 나오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집에서 혼자 쓰러졌다가 깨어난 적도 있다"라며 "밥을 세 숟갈만 먹어도 너무 안 들어가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봤다"고 알렸다.
돌아온 결과는 정신과 진료 권유였다고. 유주는 "이유를 여쭤보니 위와 소화기관은 너무 멀쩡한데 저 같은 분들에겐 심리적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그쪽으로 가보라고 하시더라"며 그때 처음 심각성을 알았다고 설명했다.
'물어보살' 방송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커리어에 대한 욕심 때문에 엄청 예민해져 있단 걸 뒤늦게 인지했다는 것. 
심지어 유주는 녹음 중 한 쪽 귀가 안 들려 병원에 가보았더니 "고막에도 적정량의 지방에 있어야 하는데 고막 지방까지 빠졌다. 약이 아니라 밥을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속상한 얼굴로 “너는 아마추어야. 프로가 될 수 없어. 이런 자세로 어떻게 대중을 위로하겠냐”고 일침했다. 
서장훈 또한 "쓰러질 것 같은 컨디션으로 내는 소리와 밥 잘 먹고 좋은 컨디션으로 내는 소리가 다르고, 감동이 다르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오래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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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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