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애견 미용사’라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파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까지 등록하며 열혈 수험생으로 변신한 조이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는 ‘애견 미용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 의외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미 학원에 다닌 지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그는 자격증 도전 이유에 대해 “만약 현재 직업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이라는 연예인으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언급해 무지개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미래를 대비하며 묵묵히 자기 계발에 힘쓰는 조이의 진솔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조이는 명찰을 가슴에 달고 자신의 미용 장비를 챙긴 채 실기 연습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이다.
조이가 도전하는 과제는 솜뭉치 같은 모형(위그)을 제한 시간 내에 정해진 강아지 모양으로 깎아내는 것. 정교한 커트를 위해 가위질과 빗질을 무한 반복하는 과정에서 조이의 눈빛은 불타오르지만, 연습이 길어질수록 다리는 점점 어정쩡한 자세로 변해가 웃음을 자아낸다.
열정만큼은 ‘일타 미용사’ 못지않았던 조이에게도 위기의 순간은 찾아온다.
우여곡절 끝에 조이의 첫 작품이 완성되는 찰나, 그는 예상치 못한 결과물에 당황하며 실소를 터뜨린다. “정말 쉽지 않아요”라며 고개를 내저은 조이의 첫 미용 결과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의 자격증 도전기는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조이는 뮤지션 크러쉬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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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