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육아인턴’ 이경규가 육아 도중 이예림의 임신,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4일 방영한 tvN STORY ‘육아인턴’에서는 38개월 첫째, 12개월 세 쌍둥이를 돌보는 안정환 & 이경규의 모습이 등장했다. 38개월 첫째 해솔이는 영특한 모습으로 안정환과 이경규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에 반면 돌을 하루 앞둔 12개월 세 쌍둥이 해윤, 해온, 해찬은 아직 너무나 아가에 불과해 두 사람이 진을 빼기도 했다.


안정환은 “동생들 어떻게 구분해?”라며 해솔에게 물었다. 해솔은 “해윤이는 일어날 수 있고, 해온이랑 해찬이는 일어나질 못해”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해솔이는 누가 제일 좋아?”라고 물었고, 해솔이는 해윤이를 꼭 끌어안으며 뽀뽀를 하더니 “해윤이가 제일 좋아. 귀엽고 포동포동해”라고 말해 어른들을 한껏 웃게 했다.
해솔이는 젊어 보이는 안정환에게 냉큼 "삼촌"이라며 불렀다. 이경규는 “나는 삼촌이야, 할아버지야”라며 한껏 기대하며 웃었다. 해솔이는 “경규 할아버지”라며 얄짤없이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그래, 경규 할아버지”라며 순순히 받아들였다.
그러면서도 안정환은 “이경규는 제일 착한 아기만 안고 있다”라며 이경규를 얄밉게 노려보았다. 쌍둥이 중 가장 얌전한 해온이를 둥개둥개 안고 있던 이경규는 “해온이가 가만히 있는다”라며 밉지 않게 대꾸했다.

이날 도우미로 김풍이 등장했다. 김풍은 실제로 5살 난 아들을 기르고 있었다. 그는 육아 꿀팁을 전수하고 싶었으나 이경규와 안정환의 우당탕탕 육아로 기저귀 갈기에 애들 안아주기부터 해야 했다. 김풍은 “기본 턱받이는 여름 되고 덥고, 겨울에는 답답하다. 아토피 있는 애들은 가려워한다”라며 자신만의 꿀팁을 전했다. 또한 애들이 잠들고 난 후 깰까 봐 소리를 죽인 이경규에게 "남자애들은 깨면 사부작거린다. 그래도 제가 육아 좀 한다. 나이 마흔 넘어서 애를 낳아서 할 일이 육아뿐이다”라며 팁을 전했다.
김풍은 “그래도 이경규는 육아를 잘한다. 재능보다 즐기는 게 중요하다. 서툰 거지”라며 이경규를 독려했고, 이경규는 그것을 새겨 들었다.

한편 이경규는 늦둥이, 황혼 육아 등의 키워드가 언급되며 이예림의 임신 및 출산에 대해 궁금증을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경규는 “너 다섯 살 아들 있다며. 세 쌍둥이 낳는 건 어떠냐”라며 김풍에게 물었고, 김풍은 “그러면 이경규가 저희 애들을 봐 주는 거냐”라며 황당해했다. 이경규는 "낳아 보니 남는 건 자식뿐"이라며 말했는데, 안정환은 “형님 지금 늦둥이 준비 중이라고 들었는데? 운동하고, 술도 끊고”라고 말해 '황혼 육아' 키워드의 자막이 뜨게 했다.
또한 김풍은 이경규에게 "예림 씨네는 소식이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예림은 딩크 언급을 한 적이 있고, '육아 인턴'에 출연하며 정확한 언급은 피했다. 이경규는 “없어!”라며 “황혼 육아 대비해서 ‘육아인턴’을 한 건데, 생각보다 육아가 재미있네?”라며 딸이 곤란하지 않을 정도로 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