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파리올림픽 이어 월드컵 중계 도전 “후배 아나운서 위해”(‘사당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5.17 08: 44

‘사당귀’ 전현무가 올림픽에 이어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에서 KBS 북중미 월드컵 중계진으로 나서는 21년차 신입(?) 캐스터 전현무가 소감을 밝힌다.
전현무는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역도 중계에 나서며 비인기종목으로 여겨지던 역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끈 바 있다. 당시 비인기 종목인 역도에 대한 전현무의 뜨거운 진심이 많이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전현무가 중계한 경기는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현무가 이번에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기 위해서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축구 중계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현무는 생애 첫 월드컵 중계라는 큰 부담감 속에서도 KBS 아나운서 후배인 남현종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캐스터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전현무는 직접 K리그 현장을 찾아 남현종과 해설위원 이영표를 만나 축구 중계의 AtoZ를 익히며 열공모드 중이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제 생애 첫 월드컵 중계”라며 “축구 중계에 예능 한 스푼을 얹겠다”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힌다. 또한 전현무는 “이영표와 77년 뱀띠 동갑이다. 뱀띠들의 특급 케미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는 해설위원 이영표와의 케미스트리부터 32세로 역대 최연소 월드컵 중계 캐스터인 남현종의 젊은 패기를 기대포인트로 뽑으며 KBS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한다는 소식에 박명수는 눈을 번뜩인다. 그는 “현무야 여기는 걱정마”라더니 MC 전현무의 자리를 노리는 야망을 불태웠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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