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할 보인다' 배지환, 볼넷-안타-도루-안타 '6경기 연속 안타'에 타율 .296 상승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5.18 09: 40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배지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무식에 위치한 PNC 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 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8푼7리에서 2할9푼6리로 올랐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무사 3루 찬스에서 볼넷을 골랐다. 이후 2루타와 내야 땅볼이 나오면서 배지환은 3루, 홈까지 밟았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지환은 팀이 2-2로 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쪽 안타를 때려 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만들었고,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시즌 12호 도루.
[사진] 배지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후 리안 클리포드의 내야땅볼 때 3루까지 갔고, 크리스티안 아로요의 뜬공 이후 요니 에르난데스의 안타가 나오면서 배지환은 홈을 통과했다.
배지환은 팀이 3-5로 뒤진 8회초 다시 한번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쪽 안타를 쳐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지난 13일 경기 이후 5경기 만에 2안타를 쳤다.
2022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피츠버그에서 뛴 배지환은 메이저리그 통산 461경기 2할2푼3리(461타수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0.58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3경기 타율 5푼(20타수 1안타) 4득점 4도루 OPS 0.290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메츠 이적 이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배지환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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