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의 월드투어를 달군 그 노래가 드디어 공개된다.
비비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범파(BUMPA)’ 를 공개한다.
지난 12일 컴백을 예고한 뒤 다양한 콘텐츠로 기대를 끌어올린 비비의 신곡은 지난해 공개한 정규 2집 ‘EVE:ROMNACE’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워너뮤직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트랙이다.


‘범파(BUMPA)’는 자메이카 슬랭으로 ‘엉덩이’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출발했다.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순간의 감각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글로벌 팝과 라틴, 카리브 리듬이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트랙이다. 리드미컬한 사운드 위에 여름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생동감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비비는 “오래 전에 만든 노래다. 처음에는 완전한 아프로 사운드였는데, 월드투어를 위해 밴드 버전으로 편곡했고 완성도가 무척 좋아서 발매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비가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컨셉, 비주얼, 비디오 디렉팅까지 전방위로 총괄한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비비는 ‘범파’에 대해 “가사를 쓸 때 특히 생각을 비우면서 쓰려고 했다. 어떤 의미 전달보다도 즐거움 그 자체에 포커스를 뒀다”며 “키포인트는 저한테 달려있지 않다.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즐겨주시는지가 포인트”라고 전했다.
태국 코사무이를 배경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 곡의 분위기를 충실하게 구현한 퍼포먼스가 또 하나의 포인트로 꼽히는 가운데 비비는 “월드투어 중 다 같이 즐기는 노래, 그때 느꼈던 선물 같은 감정을 팬 여러분께도 다시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