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보트’ 플렉스→딸과 선상데이트..김종민 “애 셋인데, 제정신이야?” (‘슈돌’)[어저께TV]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5.21 06: 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이 가족 위해 보트를 플렉스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이 둘째 서연이와 함께 제부도로 선상 데이트를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CM은 막내 하온이를 돌보던 중 칭얼거리는 둘째 서연이 사이에서 난감해했다. 그는  “서연이가 하온이를 많이 예뻐하는데 근데 확실한 건 질투가 조금 생겼다”라고 했다. 급기야 서연이는 아빠에게 쿠션을 던지며 투정을 부렸다. 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한 KCM은 “원래는 훈육을 하는데 그때는 좀 당황했다. 자기 감정표현을 좀 하는구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아빠와 동생 사이에서 소외감이 폭발한 서연이는 “아빠는 날 싫어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KCM은 서연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단둘이 외출에 나섰다. 하지만 서연이는 “난 아빠 안 사랑해”라고 했고, KCM은 “그래도 아빠는 우리 서연이 제일 사랑하는데?”라고 받아쳤다.
또 “서연이랑 데이트 나왔으니까 한번만 봐줘. 엄마도 하온이도 언니도 안 데리고 왔다. 서연이만 특별히 데리고 온 거야”라고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그제서야 서연이는 KCM에게 미소를 보였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바로 제부도였다. 차에서 내린 KCM은 차 뒤에 매달린 보를 공개했고, “이거 종민이 형이 보면 뭐라고 할 것 같은데”라며 보트를 구매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셋째까지 낳았는데 보트 샀다고요? 제정신이냐. 제수 씨 이거 참으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랄랄은 “보트 비싸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보트 너무 비싸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KCM은 인터뷰를 통해 “차보다 안 비싸다”고 했다. 이에 랄랄은 “지금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 건데”라며 차보다 정말 안 비싼지 물었다. 김종민은 “차랑 비슷하다. 창모야 너 이러면 안된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KCM은 “가족들이랑 행복하기 위해서 가족들이랑만 타기 위한 배다”라며 ‘쉿’ 포즈를 취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직 서연이만을 위해 제작한 ‘서연호’ 깃발을 꺼내 보트에 장식한 KCM은 “제가 어릴 적부터 내 아이가 생기면 나의 취미를 같이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이때 35년째 낚시를 다녔다는 자막을 본 김종민은 “35년이면 그만할 때 됐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딸과 함께 보트에 고사를 지낸 뒤, 선상 데이트를 했다. 아빠를 똑닮아 꿀렁이는 배 속에서도 라면은 거뜬히 먹어치운 서연이는 배멀미 증세도 보이지 않아 감탄을 안겼다. 이에 대해 KCM은 “그냥 내 딸”이라고 웃었다.
한편, 아빠가 좋아서 질투했다는 서연이의 마음을 알게된 KCM은 “아빠도 처음이고 서툴다 보니까 서연이 입장에서 이해하는 방법을 잘 모른 것 같다. 이해할 수 있게끔 아빠가 빨리 성장해서 서연이 속 안 상하게 해주겠다.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둘이서 많이 좋은 추억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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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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