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2026년 대학 축제 라인업을 완전히 접수하며 새로운 '축제 치트키'로 우뚝 섰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12일 용인대를 시작으로 13일 숭실대, 19일 고려대, 21일 중앙대 축제 무대를 차례로 장식한 데 이어, 오늘(22일) 세종대 축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트렌디하고 화제성 높은 아티스트만을 엄선하는 대학가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이들의 스타성을 입증한 셈이다.
신곡 ‘It’s Me’는 축제 현장의 도파민을 제대로 폭발시키고 있다.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비트에 멤버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퍼포먼스는 단숨에 대학가를 사로잡았다. 특히 아일릿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떼창’을 이끌어내며 축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글로벌 메가 히트곡 ‘Magnetic’을 비롯해 ‘Tick-Tack’, ‘NOT CUTE ANYMORE’ 등 풍성한 히트곡 퍼레이드가 이어져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이번 대학 축제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미니 4집 수록곡 ‘Mamihlapinatapai’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일릿은 무대 밖에서도 특별한 참여형 이벤트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 현장마다 설치된 ‘It’s Me’ 펌프 게임기 앞에는 챌린지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독특한 볼거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를 마친 아일릿 멤버들은 “여러분이 호응을 너무 잘 해주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오히려 에너지를 잔뜩 얻고 가는 것 같아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It’s Me’는 21일 기준 지니, 플로 1위를 비롯해 멜론 ‘톱 100’, 벅스 2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싹쓸이 중이다. 또한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랭킹’에 따르면 ‘It’s Me’는 발매 2주 차 3위로 진입한 데 이어, 3주 차(집계 기간 5월 11일~17일)에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2위에 랭크됐다. 동시에 ‘주간 스트리밍 랭킹’ 6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동기간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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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프랩(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