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리뷰] SSG 중심타선, 5연패 사슬 끊어낼까?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5.23 08: 28

SSG가 5연패 사슬을 끊어낼까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프로야구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의 팀가 4차전이 열린다. 전날 경기는 KIA가 5-2로 승리했다. 김호령의 역전 투런홈런 포함 3타점 활약과 정해영 성영탁의 완벽한 마무리를 앞세워 재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2연패의 묵은 빚은 갚았다. 
SSG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5월 5승1무13패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5할승률로 붕괴되어 5위로 떨어졌다. 이날 KIA를 상대로 연패를 벗어나는 반등의 1승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불펜의 힘이 현저히 떨어졌다. 전날에도 2-1로 앞서던 6회말 이로운이 나섰으나 역전을 허용했다. 

SSG는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워 설욕에 나선다. 9경기에 등판해 5승1패 평균자책점 4.11의 우등성적을 내고 있다. 퀄리티스타트도 2번 작성했다. 안정된 투구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5~6 이닝을 1~2점 이내로 막을 수 있는 볼을 던지고 있다.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의 구종가치가 높다.
간간히 섞어던지는 커브도 위력이 있다. 좌타자 보다 우타자에 강하다. 좌타 피안타율은 2할6푼4리인데 우타 상대로는는 1할9푼1리이다. 체인지업이 위력이 좋다는 의미이다. KIA를 상대로 5이닝 2실점 승리를 따냈다. 좋은 기억을 갖고 최대한 이닝을 끌어주기를 기대받고 있다. 
KIA는 좌완 양현종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LG전 등판이 예정됐으나 비로 취소되자 이날로 등판일정을 변경했다.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재충전을 거쳤기에 위력있는 볼을 던질 것이라는 희망을 낳고 있다. 8경기 3승3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 중이다. 직구 구속이 조금 올라오면서 이닝 소화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SSG 타선은 중심타선의 힘이 중요하다. 박성한과 정준재의 출루율이 높기 때문에 에레디아와 김재환의 클러치 능력이 필요하다. 전날 퓨처스 더블헤더에서 홈런 포함 4안타를 터트린 한유섬의 복귀 가능성도 있다. KIA는 6~7번에 포진한 김호령이 키를 쥐고 있다. 중심타선에서 넘어오는 찬스를 해결해주고 있다. 이날도 기대를 모은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