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하디, 상습 지각으로 '모블랜드' 시즌3 하차.."프로듀서와 마찰"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5.23 10: 24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가 상습 지각으로 작품에서 하차한다.
22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톰 하디는 파라마운트+ 드라마 '모블랜드(MobLand)' 시즌3에서 하차했다.
톰 하디는 시즌 2 제작을 마친 '모블랜드'에서 피어스 브로스넌, 헬렌 미렌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톰 하디는 이번 시즌 촬영을 마쳤지만, 작업 중 그와 시리즈의 작가이자 총괄 프로듀서, 쇼러너인 제즈 버터워스 간의 마찰이 두 사람이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디의 상습적인 세트장 지각이 주요 갈등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며, 동료 배우들과의 긴장감 역시 하차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알려졌다.
'모블랜드'는 '랜드맨'에 이어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출시 성적을 기록한 뒤, 지난해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톰 하디가 촬영장에서 동료들과 충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촬영장에서 상대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악명 높으며, 조지 밀러 감독은 훗날 그를 "트레일러에서 달래서 데리고 나와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카일 뷰캐넌 역시 영화 제작 과정을 다룬 저서에서 하디가 촬영 중 "공격적"이었다고 적은 바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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