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이 공개 열애 소감을 전했다.
원샷한솔은 23일 자신의 SNS에 “고민을 참 오래 하다가 정민이와 연애 한다는 것을 공개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원샷한솔은 “토리와도 그렇고, 정민이와도 그렇고 누군가를 만나 관계를 맺어 간다는 건 제 자신을 또 알아가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라며 “만나면서 싸우기도 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지만 또 다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눈이 보이지 않기에 누군가는 걱정을 하기도 하고, 둘은 어떻게 연애를 할까?! 궁금해 해주시더라구요. 또 저희 만의 방법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원샷한솔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민 PD와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원샷한솔은 “서로 관계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공개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공개 영상을 두 번 정도 찍었다가 실패할 만큼 고민도 많았다”고 말했다.



공개한 사진 속 원샷한솔은 정민 PD와 나란히 앉거나 서로를 마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 열애를 선언한 만큼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러브 스토리에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원샷한솔은 2010년 통학하는 버스에서 시력에 이상증상을 감지했고, 그 후 2~3달 만에 시력을 모두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7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