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박서진이 진행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이 가족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피디’로 변신한 박서진은 시청률을 위해 가족들을 궁지에 몰아넣으며 재미있는 장면을 억지로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가족들을 불러 모아 울릉도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빠가 칠순잔치에서 말했다. 평새의 소원이 울릉도에 가는 것이라고”라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자신의 진행에 크게 호응이 없는 동생에게 채찍질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박서진은 ‘1박 2일’의 강호동의 진행을 따라 한 후 “내가 강호동이고 유재석이고 전현무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동생은 “발톱의 때도 안 될 것 같은데 어딜 감히 이름을 올리는지”라고 디스 했다.

배를 타고 울릉도로 떠난 박서진 가족. 가족들은 멀미로 힘들어했다. 박서진은 멀미로 지쳐 잠든 가족들을 깨우며 “다 같이 가족여행 가는데 뭐 하는 것이냐”라고 분노했다. 박서진은 방송의 재미를 위해 가족들의 앞에 ‘까나리 복불복’을 가져다 놓기도 했다.
울릉도에 도착한 후 관광을 이어가던 가족들. 좋은 풍경에도 가족들은 점점 지쳐갔다. 9시간째 아무것도 먹지 않고 관광만 즐겼기 때문. 박서진의 어머니는 너무 힘든 나머지 불만을 쏟아냈고, 여행을 즐기던 아버지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어머니는 박서진에게 “밥을 먹여가면서 해라”라고 짜증을 냈다. 박서진은 “당황했다. 울릉도 와서 화를 낼 줄은 몰랐다. 아차 싶었다. 큰일 났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은지원은 “(1박 2일) 촬영만 하면 늘 화가 나 있었다. 예민하고. 경치 좋은 곳 가도 짜증 나서 눈에 안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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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