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 '10연패 위기' SSG, 한화 상대로 분위기 반전할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5.29 09: 52

 10연패 위기에 몰린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10 대패를 당한 SSG는 9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22승27패1무를 마크했다.
선발 히라모토 긴지로가 4이닝 동안 홈런 3방을 허용하며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물러났고, 최용준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한두솔이 아웃카운트 하나밖에 잡지 못하고 5실점으로 물러났다. 이건욱은 1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22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와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기 전 그라운드 훈련이 진행됐다.이날 삼성은 후라도를, SSG는 최민준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1회말을 마친 SSG 선발 최민준이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4.22 / rumi@osen.co.kr

반면 타자들은 삼성 선발 최원태에게 7이닝 동안 단 2안타밖에 치지 못하고 8삼진으로 꽁꽁 묶였다. 최원태가 내려간 후 백정현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9회말 김무신 상대 오태곤의 솔로 홈런으로 간신히 영봉패를 막았을 뿐이었다.
10연패 위기에 놓인 SSG는 29일 최민준이 연패 커터 역할을 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최민준은 앞선 9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 중이다. 한화전에는 이미 두 차례 등판했고, 4월 8일 4⅓이닝 4실점(무자책점), 4월 28일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두 번 모두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전날 창원 NC전에서 장단 13안타로 18-7 대승을 거둔 한화는 2연승을 노린다. 3월 KBO 데뷔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이탈했던 화이트가 돌아와 시즌 네 번째, 복귀 후 세 번째 등판에 나선다. 직전 등판이었던 23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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