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프리뷰] SSG, 창단 최다 12연패 불명예 막을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5.31 11: 01

 SSG 랜더스가 전신 SK 와이번스 포함 창단 최다 12연패 위기에 몰렸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끈질긴 추격에도 10-13 패배를 당한 SSG는 SK 시절 포함 창단 최다 연패 타이인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발 김건우가 2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SSG는 홈런 세 방을 터뜨리는 등 부상에서 복귀한 최정이 3안타 3타점, 김재환이 3안타 4타점, 오태곤이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으나 한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결국 패했다.

SSG 타케다 2026.05.19  / soul1014@osen.co.kr

SSG 이름으로 최다 연패인 9연패 기록을 이미 넘어선 랜더스는 만약 이날까지 한화에게 잡힐 경우 2000년과 2020년 최다 연패인 11연패 이후 최다 연패 신기록 불명예를 쓰게 된다. 
부담감이 막중한 상황에서 선발투수로 타케다 쇼타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타케다는 앞선 9경기에서 1승6패 평균자책점 8.69로 부진했으나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24일 KIA전에서는 6이닝 7K 3실점으로 첫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타케다가 제 몫을 해줘야 연패 탈출까지 가는 길이 수월할 수 있다.
한편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를 앞세워 주말 3연전 싹쓸이승과 4연승에 도전한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26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21구를 소화했으나 우천 노게임이 되면서 그대로 휴식을 취했다. 이날 시즌 4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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