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2.65→4.06 폭등' 나균안이 1군 전격 제외, "휴식 차원 말소"…'김태형 800승 5전6기 도전' 롯데 고승민 1루수 출격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6.10 15: 52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이 1군 엔트리에서 사라졌다. 한 차례 쉬어간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전날(9일) 선발 등판해 5이닝 10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나균안은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았다. 안타는 물론 장타가 빈번해졌다. 전날 역시 나균안은 1회 다즈 카메론과 양의지에게 1회 연달아 투런포를 얻어 맞으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최근 3경기 연속 피홈런에 5월부터 따지면 무려 8개의 피홈런을 헌납했다.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나균안이, 방문팀 두산은 곽빈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나균안이 1회초 무사 1루 두산 베어스 카메론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09 / foto0307@osen.co.kr

5월 27일 LG전 6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2일 KIA전 6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시 전날 난타를 당했다. 피로도가 누적된 모습이 역력했다. 결국 나균안은 한 차례 쉬어간다. 구단은 “휴식 차원의 엔트리 말소”라고 설명했다.  이날 나균안 대신 좌완 정현수가 콜업됐다.
한편, 5연패에 빠진 롯데는 김태형 감독의 6번째 800승 도전 경기를 맞이한다. 황성빈(중견수) 고승민(1루수)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지명타자) 전민재(유격수) 손호영(2루수) 손성빈(포수) 조세진(우익수) 김세민(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진욱이 나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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