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39일 만에 볼넷을 추가했다.
이정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비 레이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는 유격수 케이스 슈미트-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3루수 맷 채프먼-1루수 라파엘 데버스-우익수 이정후-지명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포수 다니엘 수삭-좌익수 빅터 베리코토-중견수 조나 콕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1/202606110717770232_6a29e322c8ee7.jpg)
워싱턴의 선발 투수는 좌완 포스터 그리핀. 지명타자 제임스 우드-3루수 커티스 미드-1루수 안드레스 차파로-우익수 딜런 크루스-좌익수 데일런 라일-중견수 제이콥 영-유격수 나심 누네즈-2루수 요빗 비바스-포수 케이버트 루이즈로 타순을 꾸렸다.
2회 헛스윙 삼진, 4회 2루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6회 2사 후 우중간 안타를 때려내며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상대 폭투로 2루에 안착했지만 엘드리지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득점 실패.
8회 무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넷을 고르며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볼넷을 기록한 이정후는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곧이어 엘드리지의 볼넷에 이어 수삭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