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대박, 美 외신 포브스도 호평 "김무열 액션 '존윅'급...원작 우려 씻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6.11 11: 53

한국 드라마 '참교육'이 넷플릭스에서 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유력 외신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일 포브스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 대해 "원작 웹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했다"라며 호평 리뷰를 보도했다.
이와 관련 포브스는 배우 김무열이 연기한 주인공 나화진을 할리우드 액션 명작 '존 윅' 시리즈에 비교하며 "엄격하면서도 정의로운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서구권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차세대 글로벌 액션 스타"라며 호평했다.

더불어 나화진이 교육부장관 최강석(이성민 분)과 두터운 유대관계에 대해 "상실의 아픔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가 감동을 자아낸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임한림 역의 배우 진기주, 봉근대 역의 표지훈 등에 대해서도 "교권국 팀원들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라고 칭찬하기도.
특히 포브스는 "텔레그램을 통한 사이버 불링 등 전 세계적으로 학교 폭력이 심각해지는 현시점에서 이 드라마가 다루는 메시지는 매우 시의적절하다"라며 학교에서도 경제적 약자가 피해를 모는 사회경제적 계급 갈등은 물론, 극성 학부모 등의 에피소드들에 대해 "현실을 날카롭게 반영했다"라고 극찬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다. 실제 학교에서 발생하는 그루밍 성범죄나 성희롱의 심각성을 함께 짚어주지 못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서사가 몰입감을 높였다며 호평을 더하며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참교육'은 선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국내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연재된 웹툰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됐다. 
원작 웹툰은 '겟 스쿨드(Get Schooled)'라는 영어 제목으로 해외에서도 연재됐으나 인종차별, 여성혐오, 미성년자들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폭력성 등으로 인해 비판 받으며 해외에서 연재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드라마는 원작 속 비판 요소를 덜어내며 각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참교육'은 지난 10일 플릭스 패트롤에서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순위 2위에 오르는가 하면, 비영어 시리즈 가운데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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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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