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수와 강민아의 ‘단짠’ 케미스트리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7월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공감세포’(극본 정연·김성래, 연출 김칠봉)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남녀가 운명적으로 얽히며 서사를 만들어낸다.
오늘(1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독보적인 미모에 감탄하는 톱스타 유지안(강민아 분)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하지만 이도 잠시, 그녀는 누군가와의 통화에서 “미쳤어? 아이돌 때도 오직 센터만 했던 나야”라며 날카롭게 쏘아붙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연기 지적을 받고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 반전 면모가 그려지며, 겉보기에 화려한 톱스타 뒤에 감춰진 남모를 고충과 엉뚱한 매력을 동시에 예고했다.

여기에 다정한 안정형 심리 상담사 차은환(김명수 분)이 등장해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은환은 톱스타 유지안이 상담을 온다는 소식에 크게 당황하지만, ‘연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자신을 찾아온 그녀와 마주하며 은근한 텐션을 형성한다. 까칠한 톱스타와 다정한 상담사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흥미롭다.
특히 영상 말미 우연히 경찰서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투샷은 설렘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차은환은 유지안을 몰아세우는 여성을 향해 “아니요. 상담사인데요”라고 단호하게 맞불을 놓으며 위기에 처한 유지안을 멋지게 구해낸다. 자신을 지켜준 은환을 바라보는 지안의 흔들리는 눈빛은 이들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명수와 강민아는 각각 다정함으로 무장한 상담사와 통통 튀는 까칠한 톱스타로 분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했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에이앤이 코리아(A+E Korea)가 제작투자와 글로벌 배급을 주도한 이번 프로젝트는 론칭 전부터 일본 및 아시아 지역 배급을 완료했다. 라이프타임과 LG U+tv모바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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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감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