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주년 월드투어 플랜 공개..스타디움·돔 잇는 '역대급 스케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6.11 11: 05

 그룹 빅뱅이 스타디움과 돔 공연장을 아우르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월드투어 플랜을 전격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IGBANG 2026 WORLD TOUR'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로써 오는 8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아시아 등 내년 2월까지 전 세계를 휩쓸 투어 계획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빅뱅은 전 세계 총 18개 도시에서 31회차 공연을 확정 지었다. 고양을 필두로 오클랜드, 이스트 러더퍼드, 파리, 런던, 타이베이, 싱가포르, 하노이, 시드니, 방콕, 홍콩, 오사카, 나고야, 도쿄, 후쿠오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가오슝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스타드 드 프랑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디움과 타이베이 돔,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페이페이돔 후쿠오카 등 대규모 돔급 공연장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에 걸맞은 역대급 스케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빅뱅의 굳건한 글로벌 위상과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고스란히 실감케 한다.
무엇보다 빅뱅이 무려 9년 만에 함께 뭉쳐 전개하는 완전체 월드투어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과 열기는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규모와 완성도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추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투어 확장의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다.
한편, 데뷔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한 빅뱅은 이번 월드투어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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