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최근 불거졌던 배우 한지민과의 결별설이 억측이라 주목받은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의 근황이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11일 최정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겸사겸사 짧게 뉴욕에 와 있어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라며, 많이 걷고 천천히 쉼도 얻어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훈은 뉴욕 거리를 여유롭게 거닐며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 하늘색 티셔츠에 특유의 장발 스타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손 보호대를 착용한 채 거울 셀카를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던 손 부상 근황도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5월 내내 괴롭히던 감기는 완전 다 나았고 손도 잘 회복하는 중"이라며 직접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어 "곧 봐요 우리!"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팬들 역시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 "근황 자주 알려달라", "푹 쉬고 오길 바란다", "손 빨리 완치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이번 근황은 최근 온라인에서 불거졌던 한지민과의 결별설 이후 공개된 소식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앞서 최정훈은 한 대학 축제 무대에서 공연 도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그는 목 상태 난조로 평소처럼 노래를 소화하지 못했고, 관객들이 대신 떼창으로 무대를 채워주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기 때문.
공연 후 최정훈은 "목소리가 안 나온 건 처음이라 당황했다"며 "그런데 여러분이 크게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일부에서는 공개 열애 중인 배우 한지민과의 결별설까지 제기했다. 다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정황은 전혀 없었고, 팬들 역시 "공연 감동을 왜 결별설로 연결하느냐", "공개 연애를 한다고 모든 감정을 연애와 연결하는 건 무리"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한지민과 최정훈은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현재 공개 연애를 이어가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무대 위 눈물 한 장면으로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최정훈은 뉴욕에서 건강을 회복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근황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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