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똥인데 진기주가 옥에 티?"...'참교육' 글로벌 1위 해도 논란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6.12 09: 35

"작품이 똥인데...". 평론가 위근우가 화제작 '참교육'의 완성도를 비판했다. 
위근우는 지난 11일 개인 SNS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참교육'에서 주연 중 홍일점으로 활약한 배우 진기주의 연기력을 둘러싸고 '옥에 티'라며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위근우는 "작품이 옥이 아니라 똥인데 어떻게 옥에 티가 될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진기주의 연기력 논란보다 '참교육' 자체를 비판한 것이다. 

'참교육'은 선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10부작 전편이 공개됐다. 
특히 '참교육'은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0일 '참교육'이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2위에 올라 해외에서의 인기도 증명했다.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비영어 시리즈 중에서는 '참교육'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작품의 화제성과 인기와 별개로 호불호 반응은 계속되는 중이다. '참교육'이 기획 단계부터 동명의 원작 웹툰을 둘러싼 비판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던 여파다. 실제 '참교육'의 원작 웹툰은 인종차별, 여성 혐오, 과도한 폭력성 등의 논란으로 인해 해외에서 연재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일부 교직원 단체가 제작 반대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드라마가 공개된 직후 이에 대한 우려는 찬반 논쟁으로도 번졌다. 작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과정에서 원작의 불편한 요소를 최대한 각색하고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덜어냈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교육의 수단이 폭력이 주를 이루는 점은 여전히 불편하다는 비판 요소도 존재하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작품 자체를 '똥'이라 멸칭할 정도로 극렬히 비판하는 반응까지 등장한 상황. 공개 2주차를 맞은 '참교육'을 향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작품을 둘러싼 호불호 평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SNS 출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