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타니 쇼헤이가 교체됐다. 경기 출장에 대한 의지가 강한 선수인데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오타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볼넷, 전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7회초 타석 때 대타 산티아고 에스피날로 교체됐다.
이날 오타니는 1회 볼넷, 3회 선제 솔로포, 4회 2사 후 우전안타, 5회초 볼넷을 얻어내면서 타석을 이어갔다. 그리고 7회 1사 1,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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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오타니가 아닌 산티아고 에스피날이었다. 대타로 교체될 이유도, 상황도 없는 상황에서 오타니가 빠지자 모두가 당황했다.
이후 구단은 오타니의 상황을 발표했다. 다저스 구단은 “왼쪽 무릎 염증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지난 2019년 9월, 왼쪽 무릎 슬개골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때 수술했던 부위가 문제인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