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부' 이경규가 화제의 라면 꼬꼬면의 로열티를 언급했다.
KBS2 ‘사당귀’에서 이경규가 로열티 효자 ‘꼬꼬면’의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기준 209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14일(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방신 양준혁의 낚시터에 방문한 40년차 낚시 고수 이경규와 2년차 초보 낚시꾼 김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경규와 양준혁은 ‘남자의 자격’의 멤버로 인연을 쌓은 사이. 구룡표 양식장을 찾은 이경규는 “’남자의 자격 2’를 하면 전현무 빼고 양준혁과 함께 하겠다”라고 선언한 후 “현무는 같이 프로그램을 하기에 너무 컸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양준혁을 규라인으로 인증한 이경규는 양준혁과의 공통점으로 연이은 사업 실패를 꼽아 웃음을 안긴다. 그는 “나도 귀뚜라미를 먹인 닭을 키웠는데 망했어”라며 애증의 ‘귀뚤닭’ 사업에 대해 고백한다. 그는 “귀뚤닭이 내 사업 치트키였는데, 사료값보다 귀뚜라미가 비싸서 결국 망했다”라고 밝힌 후 “귀뚤닭을 동물원에 사자 먹이로 팔았어”라며 쓰라린 사업 실패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이경규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바로 ‘꼬꼬면’ 덕분. “아직 꼬꼬면 로열티가 나오나요?”라고 묻는 김숙의 질문에 이경규는 “꼬꼬면 아직 로열티 나와”라며 뿌듯함을 드러낸 것.
무엇보다 이경규는 “꼬꼬면의 탄생 뒤에는 귀뚤닭의 아픔이 있지”라며 로열티 효자 ‘꼬꼬면’ 탄생의 숨은 공신이 바로 애증의 ‘귀뚤닭’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닭을 못 팔아서 열심히 먹다 보니 닭 레시피가 머리에 떠올랐다”라며 “꼬꼬면 레시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이라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의 산증인임을 인증한다. 다양한 사업 경험이 있는 박명수는 “저도 장사를 여러 개 해봤는데 경규 형님은 대단하다”라며 끝없이 도전하는 이경규를 향한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고.
한편 꼬꼬면은 이경규가 과거 KBS2 예능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요리 대회에서 탄생한 라면으로, 빨간 국물이 아닌 '하얀 국물' 콘셉트가 대박을 터뜨렸다. 2011년 정식으로 출시해 무려 1억 개가 팔려 초대박 상품으로 등극했고, 이날 '사당귀'에서도 무려 15년 째 로열티가 나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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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