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철 심판, 내달 2일 유지민 씨와 백년가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1.28 08: 46

한국야구위원회 권영철 심판 위원이 내달 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노블레스웨딩컨벤션 18층 노블레스홀에서 신부 유지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유 씨는 약국을 경영하는 미모의 재원.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서초동에 보금자리를 꾸밀 예정이다. 방송인 김제동 씨가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고 유리상자와 김태우가 축가를 부를 예정.
권 심판 위원은 "아내의 따뜻한 배려심에 감동받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