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성유리·이동욱·김범·박민영, 북극곰 살리기 캠페인 참여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2.06 08: 02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들이 연말을 맞아 지구 온난화로 멸종 위기에 있는 북극곰을 살리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6일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김범, 박민영, 이청아, 이진, 장희진, 이광수, 이하늬, 서효림,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 한지완, 윤진이 등 소속 배우들은 북극곰 살리기(STPB, Save The Polar Bears)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작은 참여로 북극곰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조안베어 뮤지엄’의 조안 오 관장과 손잡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는데, 이를 통해 북극곰에 대한 배려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많은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조안베어뮤지엄’ 박물관장 조안 오는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에 킹콩엔터테인먼트의 모든 배우들이 동참해 너무 감동받았고, 흔쾌히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감사한다. 환경운동은 무엇보다 대중의 인지도가 가장 중요한 핵심인데, 다 같이 노력해 멀지만 가까운 북극곰들의 생존에 한 발짝 더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소속배우들이 이런 선행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모두가 좋은 일에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 북극곰 살리기 운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멸종 위기에 있는 북극곰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에서 배우들과 함께 촬영된 북극곰 캐릭터는 제주도 ‘조안베어 뮤지엄’과 온라인 ‘조안팩토리'에서 판매되며, 이로 발생되는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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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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