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신곡] 레인보우 블랙 '차차', 솔직당돌女's 화끈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20 12: 42

걸그룹 레인보우의 4인조 섹시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이 자신들만의 직설화법이 가득 담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남성 음악팬들을 가열차게 공략한다.
20일 정오 공개된 레인보우 블랙의 '차차'는 레트로한 디스코 베이스에 풍성한 그루브와 사운드가 더해진 곡. 윤상과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시너지를 냈다.
멤버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이 주고 받는 노래와 랩이 속도를 변형하며 조절하는 드럼박자에 실렸으며, 반복되는 복고 리듬은 리스너들에게 자연스레 익숨함을 덧입혔다.

또한 '싫습니다. 좋습니다. 말을 좀 해봐', '있습니까 없습니까 내게 올 맘이' 등의 노랫말로 꾸준하게 흘러가는 직설화법은 레인보우 블랙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표현했다.
당초 코르셋, 가터벨트, 채찍춤 등으로 19금 콘셉트를 예상케 했던 '차차' 뮤직비디오는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 큰 관심을 받았다. 클로즈업 된 가슴라인, 실종된 하의로 드러난 멤버들의 골반과 각선미 등이 다양한 '19금 아이템'들과 어울려 농염한 매력을 방산했다.
또한 양손에 채찍을 들고 허리를 돌리는 듯한 포즈의 채찍춤 역시 지속적으로 등장해 시선을 보는 이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아트디렉터 팀 디지페디(DIGIPEDI)가 맡았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은 신곡 '차차(ChaCh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이날 정오 공개하고,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달의 발견쇼'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 쇼케이스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 사이트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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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블랙 '차차'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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