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대형 1회 선두 타자 홈런…개인 최초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15 18: 33

KIA 타이거즈 리드오프 이대형이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형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회 선두 타자로 나와 NC 선발 이민호의 2구째 142km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비거리 120m.
1회 선두 타자 홈런은 시즌 두 번째이고 프로야구 통산 207번째 기록이다. 이대형 개인 통산 최초다. 또 올 시즌 자신의 마수걸이 홈런이다. 

KIA 이대형 1회 선두 타자 홈런…개인 최초

이대형은 지난해 6월 4일 잠실 두산전 이후 처음 홈런을 터뜨렸다. 34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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