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민주-유나킴, 5인조 걸그룹 멤버로 8월 공식데뷔

'K팝스타2' 전민주와 '슈퍼스타K 3' 유나킴이 같은 걸그룹 멤버로 올 여름 공식 데뷔를 선언한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각각 활발하게 가요계 활동을 준비중이던 전민주와 유나킴이 비밀리에 5인조 걸그룹 에 소속돼 8월 공식 데뷔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리틀 보아'란 애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전민주는 지난 11일 유튜브 등을 통해 데뷔곡 '비별(Good bye Rain)'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 대표적인 힙합 여가수 윤미래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유나킴도 전민주와 같은 걸그룹에 합류해 기대감을 키우는 중이다.  유나킴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서 특유의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그루브감 있는 노래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뉴욕 예선에서 유나킴을 처음 만난 윤미래는 그의 끼에 감탄하며 가능성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유나킴은 “’깝’으로 웃기겠다”는 포부로 분홍색 배바지를 입고 춤을 추는 등 남다른 스타성을 내비쳤다. 이어 송지은의 ‘미친거니’를 열창, 어린 나이에도 쫄깃한 랩과 노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민주-유나킴의 걸그룹 데뷔 소식은 가요계에 전해진 바 있지만 둘이 함께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사실과 그룹명, 멤버 구성 등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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