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호주오픈 8강에서 마리아 샤라포바에게 패해 탈락했지만, 제2의 샤라포바라고 불리며 미녀 테니스 스타의 계보를 잇는 유지니 부샤르(캐나다)의 미모는 여전히 화제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부샤르는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윔블던에서 결승에 진출한데 이어 호주오픈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테니스 톱스타 대열에 올라섰다.
호주오픈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부샤르는 이번 대회 3회전 경기 후 장내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로 인해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장내 아나운서가 부샤르에게 한 바퀴 돌아달라고 요청한 것이 그녀의 미모에서 기인한 성차별이라는 비판을 받은 것. 부샤르는 이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지만 성차별 논란으로 그녀의 빼어난 미모는 더욱 주목받게 됐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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