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닭 못먹는 직원, 돼지라 속여서 먹였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5.28 18: 26

백종원이 짓궂은 장난을 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물회를 먹다가 “우리 회사에 이모 씨라고 닭고기 못 먹는 직원이 있다”라고 말을 꺼냈다.
백종원은 “닭고기를 먹으면 몸이 반응이 온다고 안 먹는 직원이었다. 내가 선술집에 가서 닭고기를 완자로 만든 것을 돼지고기라고 말하고 먹였다. 추가로 2개나 먹었다”라고 폭로했다.

‘3대천왕’ 백종원 “닭 못먹는 직원, 돼지라 속여서 먹였다”

그는 “우리 회사의 유명한 일화다. 호진아 맞지?”라고 실명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 jmpyo@osen.co.kr
[사진]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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