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승준, ‘미스터선샤인’ 합류..이병헌·김태리와 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1.18 10: 24

배우 이승준이 ‘미스터 선샤인’에 합류, ‘태양의 후예’ 인연을 이어간다.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으로 활약 중인 이승준이 올해 방영예정인 tvN ‘미스터 선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에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공식입장] 이승준, ‘미스터선샤인’ 합류..이병헌·김태리와 호흡

특히 이번 작품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세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이응복 감독,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승준 역시 ‘태양의 후예’ 이후 이들과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되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승준은 ‘태양의 후예’에서 외과의사 송상현 역으로 서정연과의 ‘송닥-하간’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에 ‘미스터 선샤인’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으며 오랜만의 사극에 임하는 이승준의 연기변신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승준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서 철부지 사랑꾼으로 분해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자 예비아빠의 희로애락을 그리며 탁월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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