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과 씨엔컴퍼니(대표이사 박창준)가 대구·경북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씨엔컴퍼니는 지난 25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원식)에서 1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씨엔컴퍼니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서 대구·경북지역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 물품은 씨엔컴퍼니의 브랜드 쿠잉(cooing)제품으로 냉장고, 냉동고, 세탁기, 전자렌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종합 가전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박창준 씨엔컴퍼니 대표이사는 "평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항상 마음 속에 담고 있었다. 저희 쿠잉 제품들이 좋은 곳에 쓰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씨엔컴퍼니와 향후 부산·경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도 가전제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what@osen.co.kr
[사진]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