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7인조 탄생"..'YG보석함' 최현석→이병곤, 파이널 진출자 매력분석②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14 13: 01

 'YG보석함'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운명의 무대'에 오를 11명의 연습생이 결정됐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이병곤-김준규-마시호-김도영-하윤빈-방예담-박정우-하루토-최현석-박지훈-소정환이다. 여기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더해져 총 13명의 연습생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V라이브, JTBC, 유튜브를 활용해  새로운 형식의 방영을 시도, 큰 화제와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1일 공개된 'YG보석함' 9회는 V라이브 실시간 시청자가 61만명을 기록했다. V라이브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국내를 비롯해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간차트 1위까지 휩쓸었다. 또 ‘YG보석함’의 조회수는 방송 9회만에 9천만뷰에 육박했으며,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2019년 1월 1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그만큼 'YG보석함'에서 어떤 연습생들이 데뷔할지 관심이 뜨거운 상황. 많은 기대 속에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된 연습생을 모아봤다.
#하윤빈
하윤빈은 훈훈한 비주얼에 압도적인 랩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그는 감미로운 음색까지 지녀 '우아해' '미쳐가네' 등 무대마다 화제를 모았다. 파이널 진출자 결정전에서도 그는 아이콘의 '덤앤더머'를 열창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박지훈
박지훈은 연습생 기간 동안 한 차례 방출된 후 YG에 다시 들어온 경험이 있고, 그로 인해 데뷔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커졌다. 이에 박지훈은 매 무대마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방예담 등 다른 연습생들과도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지훈은 달달한 보이스와 훈훈한 외모로 벌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루토
하루토는 5000대 1의 경쟁률로 'YG보석함'에 입성했다. 그는 일본인 연습생들 중에서도 원톱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막강한 랩 실력이 압권이다. 첫 월말평가부터 데뷔조에 오르기도. 하루토는 동굴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로우톤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묵직한 중저음 랩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역시 "목소리 자체 만으로도 매력이 있다. 랩과 모션이 자연스럽고 좋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최현석
최현석은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흠잡을 데 없는 랩, 춤실력으로 강력한 데뷔후보 중 한명이다. 여기에 그는 남다른 리더십과 책임감까지 갖췄다. '믹스나인' 출연 당시에도 박진영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최현석은 퍼포먼스를 꾸밀 때마다 독보적인 스웨그를 뽐내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미 두터운 팬덤을 형성 중이다.
#이병곤
이병곤 역시 벌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습생이다. 그는 애교 넘치는 눈웃음과 뛰어난 랩실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묵직한 보이스와 트렌디한 랩스타일이 인상적. 이병곤은 파이널 결정전에서도 팀을 책임감 있게 끌어가며 아이콘의 '덤앤더머' 무대로 1위를 차지했다.
#소정환
소정환은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과 노력은 형들 못지 않다. 소정환은 'YG보석함' 시작부터 수려한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Lie' 등의 무대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파이널 결정전에선 엑소 '으르렁' 퍼포먼스를 펼치며 팀 중 유일하게 합격을 거머쥐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YG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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