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득점 폭발’ 비예나 “아직 100%아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 [인천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11.08 18: 32

“몸상태 완벽하진 않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
대한항공 비예나(27)는 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23득점(성공률 50.0%)를 기록하며 팀의 3-0 셧아웃 승리를 이끌었다. 
비예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작년하고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코로나19 때문에 기본적으로 훈련을 제대로 하기 힘들었다. 경기가 계속 있는 가운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매일 몸상태는 좋아지고 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경기종료 후 대한항공 조재영과 비예나가 포옹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올해 로베트로 산틸리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비예나는 “감독님께서도 내 몸상태를 알고 있다. 일단 팀에 도움이 되고 의욕적으로 파이팅 있게 플레이하라고 주문하셨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세트당 서브득점 0.56개를 기록한 비예나는 올 시즌에는 세트당 서브득점이 0.25개로 줄었다. 비예나는 “점프가 잘 안되서 서브가 완벽하지 않다. 토스를 올리고 공을 치러 갔을 때 온몸의 힘으로 쳐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힘들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계양체육관에는 514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비예나는 “확실히 팬분들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분위기가 다르다. 이런 순간을 기다렸다. 팬들이 있으면 더 의욕이 생긴다.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좋아져서 더 많은 관중들이 오셨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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