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마크 러팔로, 세상 소박한 53세 생일 "욕조에서 아침먹기"[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24 14: 16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소박하지만 소중한 생일의 행복을 즐겼다.
페이지식스는 23일(현지시간) "마크 러팔로가 거품 욕조에서 아침식사로 53번째 생일을 맞이한다"란 글을 게재하며 마크 러팔로의 인스타그램을 기사로 다뤘다.
마크 러팔로는 이날 거품 욕조에 앉아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옆에는 빵, 삶은 달걀 등의 식사가 놓여져 있다. 전체적으로 소박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내 욕조와 함께한 버블 목욕. 오늘 생일 축하해줘서 고맙다. 이런 삶과 행운에 대해 신께 감사한다. 인생, 자기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출발하라. 점잖지만 열정적이 되라"란 글을 덧붙였다.
한편 마크 러팔로는 1967년 미국 태생으로 1994년 영화 '캐나다 젠틀캅'으로 데뷔했다. '헐크'로 유명한 그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비롯해 '비긴 어게인', '스포트라이트', '토르: 라그나로크',  '나우 유 씨 미2', '조디악', '폭스캐처', '눈먼 자들의 도시', '저스트 라이크 헤븐', '콜래트럴'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올 초에는 HBO가 제작하는 드라마 ‘기생충’ 출연 물망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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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크 러팔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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