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이관희 맹활약' 삼성, KGC 85-81 제압하며 연승 저지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12.19 16: 59

서울 삼성 썬더스가 안양 KGC 인삼공사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KGC를 85-81로 제압했다. 7연승을 노리던 KGC는 삼성에 덜미를 잡히며 2위 전주 KCC에 추격을 허용할 위기에 놓였다.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21득점 10리바운드), 이관희(17득점 7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KGC를 괴롭혔다. KGC 역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1득점 10리바운드)가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4쿼터 삼성 힉스가 돌파하며 슛에 성공하고 있다./rumi@osen.co.kr

양 팀은 1쿼터에 접전을 벌였다. 골밑에서 힉스의 득점으로 앞서갔고, 김동욱이 3점포를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KGC는 작전시간을 이용해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재도의 득점, 전성현의 연속 3점포가 터켰다. 쿼터 막판 치고받는 흐름에서 삼성이 22-21로 앞서며 2쿼터에 접어들었다. 
삼성은 2쿼터 들어 주도권을 다시 잡았다. 김준일과 케네디 믹스가 골밑에서 제몫을 다해주며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이후 라타비우스가 활약한 KGC에 역전을 허용했다. 삼성은 쿼터 종료 직전엔 김현수가 3점포를 성공시키며 40-43가지 추격했다. 
3쿼터 들어 삼성은 기세를 올렸다. 이관희의 빠른 스피드에 의한 득점, 힉스의 덩크 등으로 분위기를 올렸다. 쿼터 중반 KGC의 반격이 있었지만 삼성은 힉스를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다. 삼성은 72-56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삼성 이관희가 공중에서 패스로 연결하고 있다./rumi@osen.co.kr
4쿼터에 KGC는 점수차를 줄여가며 삼성을 압박했다. 이재도와 전성현이 야투를 연달아 성공시키고 라타비우스가 덩크로 득점을 올렸다. 변준형의 연속 3점포로 한때 점수차를 2점으로 줄였다. 하지만 힉스가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며 삼성이 85-81로 승리했다. /raul164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