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3분 터진 카바니 결승골’ 맨유, 카라바오컵 4강 간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2.24 07: 06

에딘손 카바니(3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살렸다. 
맨유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홈팀 에버튼을 2-0으로 눌렀다. 맨유는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맨유는 카바니를 원톱에 두고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도니 반 더 비크까지 화려한 공격진을 출동시켰다. 하지만 전반전 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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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후반 22분 양쪽날개 그린우드와 반 더 비크를 빼고 마커스 래시포드와 앤서니 마샬을 투입했다. 선수교체가 적중했다. 맨유가 주도권을 쥐고 공격을 퍼부었다. 
결정적 한 방이 아쉬운 순간에 카바니가 해결을 해줬다. 후반 43분 마샬의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왼발로 결승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추가시간 마샬의 추가골까지 터져 기분 좋게 4강으로 향했다. 
카바니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 최근 SNS에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썼다가 곤욕을 치렀다. 카바니는 결정적인 순간 득점포를 터트려 존재감을 과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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