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이번 시즌 코로나로 인한 중단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PL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2020-2021 시즌 리그 중단에 대해 논의하지도 않았고 그럴 계획도 없다"라고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코로나의 악몽이 여전히 우리를 잠식하고 있다. 백신이 나왔지만 변종 바이러스가 나와 상황이 악화된 국가들도 있다. 영국이 대표적이다.

영국은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연일 최다 확진자를 배출하고 있다. 29일과 30일 이틀 연달아서 5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EPL 역시 코로나에 영향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에버튼의 경기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연기된데 이어 31일 토트넘-풀럼전도 코로나로 인해 추후 경기가 확정됐다.
연이은 연기로 인해서 일부에서는 EPL이 지난 2019-2020 시즌과 마찬가지로 리그 중단을 고려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EPL 사무국은 "우리는 시즌 일시 중지에 대해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EPL 사무국은 "우리는 리그가 일정대로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코로나 19 프로토콜을 계속 믿을 것이다. 영국 정부도 우리의 선택을 지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선수와 스태프의 건강은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각 구단들이 프로토콜과 규칙을 엄격하게 실행하도록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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