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서 가장 빛난 팀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유럽축구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29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리그 20라운드서 웨스트 브로미치를 5-0으로 완파하며 리그 7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무려 5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1/01/30/202101300801779191_601497eb4b290.jpg)
맨시티는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와 라힘 스털링, 중앙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 양 풀백 주앙 칸셀루와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귄도간은 브로미치전서 2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이끈 주역이다. 마레즈, 스털링, 칸셀루는 나란히 1골 1도움씩 기록하며 대승에 일조했다.
이 밖에 사디오 마네(리버풀), 해리 매과이어(맨유), 토마시 수첵(웨스트햄), 크리스 우드(번리), 루이스 덩크(브라이튼), 알퐁스 아레올라(풀럼)가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으로 꼽혔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