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로 루카쿠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각광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루카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맨시티는 공격수 영입을 위해 여러 선수들을 접촉했다. 해리 케인, 킬리안 음바페, 엘랑 홀란드 등이 그 주인공"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구에로를 대신할 선수가 필요하다. 올 시즌 완벽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맨시티는 새로운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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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2011년 첼시를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다. 인터밀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9년 8월 인터밀란에 입단한 루카쿠는 77경기에 나서 54골-9도움을 기록중이다. 세리에 A서 득점 경쟁을 펼칠 수 있다.
반면 아구에로는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시즌 동안 각각 21골-21골-16골을 기록했다. 그런데 올 시즌 무승으로 인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다. 설상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도 감염됐다.
데일리 메일은 "루카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