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호 도움+베일 멀티골' 토트넘, 번리에 4-0 완승-8위 점프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1.03.01 00: 52

토트넘이 KBS 라인이 폭발하면서 번리에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어시스트 2개를 추가했고, 가레스 베일은 멀티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전반 초반 리그 7호 도움으로 베일의 득점을 도왔다. 이후 베일 역시 정확한 패스로 해리 케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여기에 루카스 모우라까지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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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 손흥민은 다시 한 번 베일의 골을 도우며 리그 8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33번째 공격포인트(18골 15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승점 3을 추가해 순위를 8위(승점 39)로 끌어올렸다. 또한 최근 리그 2연패 부진도 끊어냈다. 반면 번리는 승점 28로 1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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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비롯해 정예 멤버를 출전시켰다. 모우라, 베일, 탕귀 은돔벨레가 지원했다. 여기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토비 알더웨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세르주 오리에, 위고 요리스가 선발로 나섰다.
득점을 노리던 손흥민은 도움을 먼저 기록했다. 전반 2분 왼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올린 크로스를 베일이 문전에서 오른발을 뻗으며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예리한 패스가 다시 한 번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서 중앙으로 찔러준 패스를 모우라가 잡아 슈팅을 때렸다. 모우라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5분 토트넘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진영에서 베일이 공을 잡아 케인에 정확한 패스를 건넸다. 케인은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강력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1분 토트넘이 3골 차이로 앞서갔다. 레길론이 올린 크로스가 수비 머리에 맞고 굴절됐다. 모우라가 공을 잡아 왼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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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후에도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45분 손흥민의 롱패스를 수비수가 걷어내자 세르주 오리에가 잡아 중거리 슈팅을 노렸다. 전반은 토트넘이 3-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10분 손흥민과 베일이 추가골을 다시 합작했다. 손흥민이 레길론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압박에서 벗어났다. 빠른 드리블로 전진한 끝에 오른쪽에서 쇄도하는 베일에게 패스했다. 베일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베일은 리그 3호골, 손흥민은 리그 8호 도움을 기록했다. 
베일은 후반 25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서 물러났다. 토트넘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26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닉 포프의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이날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때렸다. 역습 상황에서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으로 전진했다. 수비를 앞에 두고 때린 슈팅을 포프가 선방했다.  
후반 38분 손흥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잡은 기회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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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엔 손흥민이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할 기회가 무산됐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케인에 공을 내줬지만 슈팅이 빗맞았다. 경기는 토트넘의 4-0 완승으로 끝났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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