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합류…밀주 조직원 태선役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1.11 11: 08

배우 이기택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합류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극본 김주희)'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이기택은 극 중 한양 최대 밀주 조직을 운영하는 심헌(문유강 분)의 오른팔 '태선' 역을 맡았다. 심헌을 향한 남다른 충성심을 가진 태선은 적재적소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풍성한 액션까지 선보일 전망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기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합류…밀주 조직원 태선役

이기택은 웹드라마 '인서울 시즌2' '7일만 로맨스2'로 얼굴을 알리며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최근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K 역을 맡아 훤칠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정극에서도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연이은 활약을 예고한 이기택이 첫 사극 도전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는 12월 20일 월요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