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와 안현모가 아름다운 투샷을 선보였다.
이지애는 2일 자신의 SNS에 "만날 사람은 언제고 만나게 되어있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야외에서 앉아 포즈를 취한 이지애와 안현모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미소짓고 있는 미녀 방송인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안현모는 이에 "이렇게 보니 우리 쫌 닮은거 같아요 (그러고 싶어요 ㅋ)"란 댓글을 달아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이지애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4년 KBS를 퇴사하며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김정근 아나운서와 이지애는 2010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래퍼 겸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결혼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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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