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눈물의 여왕' 출연...대본 리딩 마쳤다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5.03 14: 12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다. 
3일 윤보미 측 관계자는 OSEN에 "윤보미 씨가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다. 최근 대본 리딩도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극 중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의 비서 역할을 맡는다. 통통 튀는 밝은 내면의 캐릭터다. 이에 윤보미가 김지원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눈물의 여왕'은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나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사랑받은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과 '빈센조'와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드라마는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김갑수, 이미숙, 김주령 등의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윤보미가 이 가운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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