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번트 2개→동점, 결승점' 염경엽 감독, "선수들의 팀 플레이를 칭찬하고 싶다" [잠실 톡톡]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3.06.13 22: 10

 LG가 삼성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LG는 0-1로 뒤진 7회 선두타자 오지환이 우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문보경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LG가 삼성에 승리, 2연승을 이어갔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1 동점인 8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희생번트,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가 결승점을 뽑아냈다. LG 마무리 고우석이 9회 등판해 승리를 지켜내며, 47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를 거둔 LG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을 맞이하며 박수치고 있다. 2023.06.13 / dreamer@osen.co.kr

LG는 8회 선두타자 김민성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김현수가 3루쪽 희생 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2사 1,2루에서 오지환이 좌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아냈다. LG 마무리 고우석은 9회 등판해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47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LG가 삼성에 승리, 2연승을 이어갔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1 동점인 8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희생번트,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가 결승점을 뽑아냈다. LG 마무리 고우석이 9회 등판해 승리를 지켜내며, 47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를 거둔 LG 염경엽 감독과 오지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6.13 / dreamer@osen.co.kr
선발 플럿코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플럿코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고 우리 불펜 승리조가 자기 이닝들을 책임지며 막아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에서 전체적으로 우리 선수들의 팀 플레이를 칭찬하고 싶고, 오지환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2루타와 경기를 끝내는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중 첫 경기에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승리하였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LG는 14일 삼성전에 이상영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삼성 선발 투수는 뷰캐넌이다. 
LG가 삼성에 승리, 2연승을 이어갔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1 동점인 8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희생번트,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가 결승점을 뽑아냈다. LG 마무리 고우석이 9회 등판해 승리를 지켜내며, 47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를 거둔 LG 염경엽 감독과 고우석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6.13 / dreamer@osen.co.kr
LG가 삼성에 승리, 2연승을 이어갔다.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1 동점인 8회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희생번트,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가 결승점을 뽑아냈다. LG 마무리 고우석이 9회 등판해 승리를 지켜내며, 47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를 거둔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3.06.13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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