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 7월 홈에서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항저우 AG 대비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3.06.22 10: 54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오는 7월 홈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본과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 2023 FIBA 올림픽 사전예선 및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평가전이다"라고 밝혔다.
1차전은 7월 22일 오후 2시 20분, 2차전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한국은 지난 2018년 6월에도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일본에서 열린 2연전에서 1승 1패(80-88패, 99-87승)를 거뒀다. 이번에는 5년 만에 홈으로 일본을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티켓 예매는 7월 13일 오후 2시, 14일 오후 2시 각각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KBS와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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