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전완부 염좌' 부상 털고돌아오는 NC 페디, 4연패 탈출 이끌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3.06.25 11: 00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오는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가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까.
페디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페디는 올 시즌 10승1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일 SSG전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이후 등판을 하지 못했다. 14일 오른팔 전완부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정밀 검진 결과 전완부 골곡근 염좌 판정을 받았다. 일단 열흘 넘게 휴식을 취하고 이날 1군 마운드에 복귀한다.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페디가 역투하고 있다. 2023.05.26 / foto0307@osen.co.kr

복귀하자마자 중책을 맡게 됐다. 현재 팀은 4연패로 다시 하락세에 놓인 상황. 과연 페디는 팀의 연패를 탈출시키고 분위기 반전을 이끌 수 있을까.
한편 한화는 한승주가 선발 등판한다. 한승주는 올 시즌 27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3.47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4일 롯데전 3⅓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뒀다. 이후 20일 KIA전 4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4연승의 기세를 한승주가 이을 수 있을까. 또 시리즈 스윕에 성공할 수 있을까.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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